농어촌 자율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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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자율학교는 농어촌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정된 학교로, 일반적인 자율학교의 한 종류입니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교장 임용, 교육과정 운영, 교과서 사용, 학생 선발 등에서 자율성을 가지며, 학교 운영에 자율성을 가진다는 점은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와 유사하지만, 일반고 유형에 해당하므로 자사고보다 학비가 저렴합니다.
주요 특징:

• 설립 목적: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 및 학교 활성화 (2000년대 초 교육인적자원부 주도)
• 법적 근거: 초중등교육법
• 운영 방식: 교장 임용, 교육 과정, 교과서, 학생 선발 등에 자율성 부여
• 학교 유형: 대부분 일반고 (국립 또는 사립)
• 학비: 일반고 수준 (자사고보다 저렴)
• 기숙사: 대부분 기숙사 체제 운영 (농어촌 지역 특성상)
• 교육 과정: 자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 (필수 이수 과목 축소, 학생 희망 교육 증감 가능)
• 학생 선발:
• 대부분 중학교 내신 성적 기준 선발
• 일부 학교는 자기주도학습전형 (내신, 출결, 서류, 면접) 또는 선발고사 전형 (교과, 비교과) 활용
• 전국 단위 모집 가능 (일부 학교)

• 전국 42개교 (예체능 계열 3곳, 농어촌 자율학교 39곳)
• 일부 학교는 전국 단위 모집, 일부는 광역 단위 모집

• 전국 단위: 공주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남해해성고, 풍산고, 거창고, 거창대성고 등
• 광역 단위: 경주고, 능주고, 부산장안고, 장안제일고, 장성고, 양평고, 양일고, 양서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