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통

1. 본문

누진통(漏盡通)은 불교 용어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 번뇌의 소멸: 모든 번뇌와 욕망, 미혹함이 완전히 사라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2, 6, 7]
• 새어나감이 없음: '누(漏)'는 새어나간다는 뜻으로, 정액이 새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시작하여, 더 나아가 마음이 중심을 잃지 않고 감정을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 경지를 말합니다. [5, 6]
• 해탈의 경지: 윤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를 얻어 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1]
• 육신통의 하나: 불교에서 말하는 여섯 가지 신통력 중 하나로, 부처, 보살, 아라한과 같은 수행자들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입니다. [1, 2]

• 반야심경 수행: 반야심경의 의미를 이해하고 진기(眞氣) 수행을 통해 누진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4]
• 정(定)과 혜(慧)의 수행: 정려(선정)에 의지하여 번뇌가 다하는 지혜를 얻는 수행을 통해 누진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 호흡 수련: 숨을 가늘고 길게 내쉬는 호흡 수련을 통해 체외로 기운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제시됩니다. [8]

• 마음장상(馬陰藏相): 생식기가 어린아이처럼 작아져서 감춰진 모습이라고 합니다. [5]
• 육근불루(六根不漏): 원기가 더 이상 새어나가지 않는 경지입니다. [4]
• 몸과 마음의 자유: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어디든 걸림 없이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