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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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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굴은 제주 4.3 사건의 비극적인 현장 중 하나입니다. 1948년 12월 18일, 제주도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 인근에 위치한 다랑쉬굴에 하도리와 종달리 주민 11명이 피신했습니다. 군경 토벌대는 굴을 발견하고 수류탄을 던지며 주민들에게 나올 것을 종용했지만, 주민들은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토벌대는 굴 입구에 불을 피워 연기를 불어넣었고, 결국 굴 안에 있던 주민들은 모두 질식사했습니다.

1992년, 다랑쉬굴에서 11구의 유골이 발견되면서 이 사건은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유골과 함께 발견된 유품들은 당시 주민들의 생활상과 4.3 사건의 참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었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여성 3명과 9살 어린이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다랑쉬굴 사건은 제주 4.3 사건 당시 무고한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2024년 3월 31일 기사에 따르면, 제주 4.3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역사이며, 다랑쉬굴의 참상은 반세기 동안 이념의 올가미와 연좌제로 고통받은 도민들의 아픔을 상징합니다.

최근(2025년 1월 7일)에는 제2의 다랑쉬굴로 추정되는 새로운 4.3 피난처가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이 동굴에서는 깨진 항아리, 조각난 뼈, 탄피, 탄두 등이 발견되어 당시 학살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다랑쉬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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