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가와정 (야마구치현)

1. 개요

다마가와정(玉川町)은 야마구치현에 위치했던 정으로, 동해에 면한 에자키 지구와 내륙의 오가와 지구를 포함했다. 1955년 에사키정과 오가와촌이 합병하여 성립되었으며, 2005년 하기시 등 주변 자치단체와 합병하여 폐지되었다. 어업이 활발한 에자키 지구와 농업이 중심인 오가와 지구로 구성되었으며, 국도 191호선, 산인 본선이 지나갔다. 주요 시설로는 유토리 파크 타마가와, 타마가와 온천 등이 있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아부군 - 아토정
  아토정은 1955년부터 2010년까지 존재했던 야마구치현 아부군의 정으로, 폭설이 잦은 산간 지역이며 다양한 특산물이 유명했으나, 2010년 야마구치시에 편입 합병되어 폐지되었다.
• 아부군 - 스사정
  스사정은 야마구치현 북서부에 위치했던 정으로, 어업과 농업이 주요 산업이었으며, 스사미코토이카 활오징어 브랜드와 스사 혼펠스, 스사만 등의 명소가 있었으나 2005년 하기시 등 주변 자치단체와의 합병으로 폐지되었다.
• 하기시의 역사 - 조슈번
  조슈 번은 모리 모토나리의 후손이 다스린 번으로, 에도 시대 후기 개혁을 통해 재정을 안정시키고 근대적인 군사 제도를 도입하며 존왕양이 사상을 바탕으로 메이지 유신에 기여, 야마구치현이 되었다.
• 하기시의 역사 - 쇼카손주쿠
  쇼카손주쿠는 요시다 쇼인이 운영하며 막부 말기 유신지사를 배출하여 메이지 유신에 영향을 미친 야마구치현 하기시의 사설 교육 기관으로, 건물은 쇼인 신사 경내에 남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 야마구치현의 폐지된 시정촌 - 스에촌 (야마구치현)
  야마구치현 요시키 군에 위치했던 스에촌은 농업, 임업, 수산업을 기반으로 1889년부터 1944년까지 존속했으며, 수평사 운동의 영향을 받아 일제강점기 한국 사회에도 영향을 미쳤고, 야마구치시, 오토시 촌과 합병되어 야마구치시가 되었다.
• 야마구치현의 폐지된 시정촌 - 아사정 (야마구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