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실용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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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용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이 주도하여 개발한 실용위성입니다. 국민 공모를 통해 "아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다목적실용위성은 하나의 위성 본체를 플랫폼으로 하여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주요 기능 및 목적:

• 지구 관측: 고해상도 카메라(광학 및 레이더)를 이용하여 지표면을 촬영하고, 이 영상을 통해 지도 제작, 국토 관리, 자원 탐사, 재해 재난 감시,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됩니다.
• 해양 관측: 해양 환경 변화, 해양 오염 감시, 해양 자원 탐사 등에 활용됩니다.
• 과학 실험: 우주 환경 관측, 지구 대기 분석 등 과학적 연구에 활용되는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 통신: (일부 위성에 한함) 위성 통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아리랑 1호: 1999년 발사. 지도 제작, 해양 관측, 우주 환경 관측 등의 임무 수행.
• 아리랑 2호: 2006년 발사. 고해상도 지구 관측 및 GIS(지리정보시스템) 구축에 활용.
• 아리랑 3호: 2012년 5월 발사. 0.7m급 고해상도 흑백 영상 및 2.8m급 컬러 영상 촬영 가능. 국토 관리, 농업, 환경, 해양 감시 등에 활용.
• 아리랑 5호: 2013년 8월 발사. SAR(합성개구레이더)를 이용하여 주야간 및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지구 관측 가능.
• 아리랑 3A호: 2015년 3월 발사. 아리랑 3호와 유사한 고해상도 영상 촬영 기능 외에 적외선 센서를 탑재하여 야간 관측 및 열 변화 감지 가능.
• 아리랑 6호: 개발 중. SAR 탑재.
• 아리랑 7호: 개발 중. 초고해상도 광학 카메라 탑재 예정.
• 아리랑 7A호: 개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