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얼 패트릭 모이니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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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패트릭 모이니핸(Daniel Patrick Moynihan, 1927년 3월 16일 ~ 2003년 3월 26일)은 미국의 정치인이자 사회학자, 외교관입니다. 민주당 소속으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고문, 인도 및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역임했으며, 1977년부터 2001년까지 뉴욕주를 대표하는 연방 상원의원을 지냈습니다.
생애 및 경력:

• 오클라호마주 털사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성장했습니다.
• 해군 복무 후 터프츠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W. 애버렐 해리먼 뉴욕 주지사의 보좌관, 케네디 및 존슨 행정부에서 노동부 차관보를 역임했습니다.
• 1965년 흑인 빈곤에 관한 "모이니핸 보고서"를 발표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 1969년 닉슨 대통령의 국내 정책 보좌관, 이후 대통령 보좌관으로 일했습니다.
• 1973년 인도 주재 미국 대사, 1975년 유엔 주재 미국 대사를 역임했습니다.
• 1976년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어 2001년까지 4선 의원을 지냈습니다.
• 상원 환경 위원회(1992-1993) 및 재무 위원회(1993-1995)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 모이니핸 비밀 위원회를 이끌며 기밀 정보 규제를 연구했습니다.
•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외교 정책, 빌 클린턴 대통령의 의료 계획에 반대했습니다.

• 모이니핸 보고서: 1965년 발표된 이 보고서는 흑인 가정의 해체와 빈곤 문제를 다루며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닉슨 행정부 참여: 민주당원임에도 불구하고 닉슨 행정부에서 활동하며 사회 정책 수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 외교관 활동: 인도와 유엔 주재 대사로 활동하며 미국의 외교 정책에 기여했습니다.
• 4선 상원의원: 뉴욕주를 대표하여 24년간 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습니다.
• 복지 개혁 반대: 1990년대 복지 개혁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 초기에는 진보적인 성향이었으나, 점차 중도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 자유주의적 입장과 자주 결별하며 독자적인 목소리를 냈습니다.

• 2022년 6월 4일자 국가미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모이니핸은 힐러리 클린턴이 은퇴한 상원의원 자리를 채웠습니다.
• 2021년 3월 20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그의 딸인 모라 모이니핸이 한인 여성을 모욕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