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리평화마을

1. 본문

대추리 평화마을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 원래 대추리: 조선 후기부터 형성된 마을로, 평택현 북면, 1914년에는 평택군 서면에 속했습니다. 1952년 미군기지 확장으로 인해 주민들이 곤지머리로 집단 이주했습니다.
• 현재 대추리 평화마을: 캠프 험프리스(미군기지) 확장으로 인해 고향을 잃은 팽성읍 대추리 주민들이 노와리에 정착한 마을입니다. 정부에서 제정한 공식 명칭은 노와이주단지이며, 행정리 노와2리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행정 구역 명칭을 '대추리'로 하기로 한 정부와 주민들 간의 약속이 기존 노와2리 주민들의 반대로 지켜지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대추리 평화마을 (체험 마을): 미군기지 확장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대추리 주민들이 전통과 마을 공동체를 유지하며 살기 위해 만든 새로운 터전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협동조합을 만들어 농촌 체험 마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위치: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안길 5 황새울기념관
• 운영 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일 운영)
• 수용 인원: 1회당 25명 이내
• 문의처: 윤영진 (031-655-3179)
• 체험 프로그램: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음식 체험과 공예 체험 등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