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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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대(墩臺)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해안가나 접경 지역에 설치한 소규모 관측 및 방어 시설입니다. 주로 감시가 용이한 높은 평지에 설치되며, 외부는 성곽으로 높게 쌓고 내부에 군사 시설을 갖추어 포를 쏘거나 사방을 감시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요 특징:

• 위치: 해안가, 접경 지역, 높은 평지
• 목적: 적 감시, 공격 대비, 방어
• 구조: 외부 성곽, 내부 군사 시설 (포 설치 등)
• 역할:
• 적군의 움직임 감시
• 포격 등을 통한 방어전 수행
• 전망이 좋은 곳에 위치하여 주변 정찰

• 강화도: 조선 숙종 때 설치된 50여 개의 돈대가 남아있습니다.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 등 보(堡)나 진(鎭)의 관할 하에 있거나, 손돌목 돈대, 용두돈대처럼 진영 내부에 위치하기도 합니다. 갑곶돈대, 분오리돈대 등이 유명합니다.
• 기타: 남한산성 외곽, 수원 화성 등에도 돈대가 있습니다.

• 돈대란 무엇인가?: [https://blog.daum.net/wonilcnc/616](https://blog.daum.net/wonilcnc/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