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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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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면(突馬面)은 경기도 광주군에 있었던 행정 구역으로, 현재는 폐지되었습니다. 지금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부 지역과 중원구 일부 지역에 해당합니다.

돌마면은 다음과 같은 역사적 변천 과정을 거쳤습니다.


  • 조선 시대: 광주군 돌마면으로 존재했습니다.
  • 1907년: 세촌면, 낙생면과 함께 근대적 행정 단위로 설치되었습니다.
  • 1914년: 일본에 의해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세촌면의 하대원이 돌마면으로 편입되었습니다.
  • 1989년: 분당 신도시 건설 계획에 따라 분당 지역의 9개 동(분당동, 수내동, 서현동, 정자동, 이매동, 야탑동, 도촌동, 여수동, 율동)이 돌마면에서 분리되었습니다.


돌마면이라는 명칭은 '말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돌마면은 일제강점기 3.1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6.25 전쟁 때 의사단(義死團) 단원들이 북한군에 대항하는 등 애향심이 강한 지역이었습니다.

현재 돌마면은 존재하지 않지만, 분당구와 중원구의 도로명인 돌마로(Dolmaro)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돌마로는 분당구 금곡동 대왕판교로 금곡IC에서 중원구 하대원동 경충대로까지 이어지는 총 10.5km의 도로입니다.

돌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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