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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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동래야류(東萊野遊)는 부산광역시 동래구에 전해오는 탈놀음입니다. 1967년 12월 2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행해지던 민속 연희로, '동래 들놀음'이라고도 불립니다.
주요 특징:
- 내용: 양반에 대한 풍자와 비판, 서민들의 애환을 담고 있습니다. 해학성이 짙고, 유식한 문장을 사용한 재담이 특징입니다.
- 형식: 가무악(歌舞樂)이 복합된 연희 형태입니다.
- 시기: 정월 대보름 (상원)에 주로 공연되었습니다.
- 구성: 크게 길놀이와 본 가면극으로 나뉩니다. 길놀이는 세병교나 안락동 쪽에서 출발하여 시장터까지 행진하는 형태로, 3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였습니다.
- 전승: 동래기영회(東萊耆英會)의 후원으로 전승되다가 일제 강점기(1937년 무렵)에 중단되었으나, 1960년대에 학자와 지역 유지들의 노력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 동래야류는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에서 보존 및 전승하고 있습니다. ([https://busanminsok.or.kr](https://busanminsok.or.kr))
- 동래야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사문화대전([http://busan.grandculture.net](http://busan.grandculture.net))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 2014년에는 동래야류 공연 영상이 YouTube에 게시되기도 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s2z7L7b853M](https://www.youtube.com/watch?v=s2z7L7b853M)).
동래야류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당시 사회상과 서민들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입니다.
| 동래야류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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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 | 국가무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18 |
| 지정일 | 1967년 12월 21일 |
| 전승지 | 부산광역시 |
| 보유자 | 동래야류보존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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