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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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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동태찌개는 얼린 명태인 동태를 주재료로 하여 끓이는 한국의 전통 찌개 요리입니다. 동태탕이라고도 불립니다.
기본 재료:


  • 동태
  • 무
  • 두부
  • 대파
  • 고추 (청양고추, 홍고추)
  • 쑥갓 또는 미나리

양념 재료:

  • 고춧가루
  • 고추장
  • 국간장
  • 다진 마늘
  • 다진 생강
  • 새우젓 (또는 액젓)
  • 된장 (선택 사항)

만드는 법 (황금 레시피):1. 재료 준비:

  • 동태는 해동 후 깨끗이 씻어 손질합니다. (지느러미, 내장, 검은 막 제거)
  • 무는 나박 썰기,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기, 두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니다.
  • 쑥갓이나 미나리는 씻어서 준비합니다.

2. 육수 내기: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거나,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3.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고추장, 국간장,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또는 액젓), 된장(선택)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4. 끓이기:

  • 냄비에 무를 깔고 동태를 올린 후 육수를 붓습니다.
  • 양념장을 넣고 끓입니다.
  •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두부, 대파, 고추를 넣습니다.
  • 마지막에 쑥갓이나 미나리를 넣고 한소끔 끓여 마무리합니다.

맛있게 끓이는 팁:

  • 동태의 내장(특히 알, 곤이)을 함께 넣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콩나물, 양파, 애호박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 취향에 따라 된장을 조금 넣어 구수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오래 끓일수록 맛이 깊어집니다.
  • 마지막에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동태찌개와 알탕의 차이점:

  • 동태찌개는 동태(얼린 명태)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반면, 알탕은 명태 알(곤이)과 이리(수컷 명태의 정소)를 주재료로 사용합니다.

참고: 동태찌개는 미키 캘러웨이(전 현대 유니콘스 선수)가 즐겨 먹던 음식이기도 하며,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논란과 맞물려 '생태탕'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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