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신가평 HVDC

1. 본문

동해안-신가평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고압 직류 송전)는 동해안 지역의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전송하기 위한 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입니다.
사업 개요:

• 목적: 동해안 지역(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강릉 안인 화력발전소, 삼척 화력발전소 등)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수도권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함입니다. ([4], [7], [8])
• 구간: 경상북도 울진(동해안 변환소)에서 경기도 가평(신가평 변환소)을 잇는 약 230km 구간입니다. ([4]) 동부 구간(울진-삼척-봉화-영월-정선-평창) 140km와 서부 구간(횡성-홍천-양평-가평) 90km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3], [4])
• 용량: 500kV HVDC 송전선로를 통해 8GW의 전력을 송전합니다. ([1])
• 기술: 전류형(LCC, Line Commutated Converter) HVDC 기술이 사용됩니다. ([7], [8])
• 사업 진행 현황:
•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3])
• 1단계 사업(동해안 변환소 - 신가평 변환소)은 2024년 초 전 구간 사업 승인 및 시공사, 감리사 선정이 완료되었으며, 일부 구간은 기초 공사 중에 있습니다.([2])
• 2단계 사업(신가평 변환소- 동서울 변환소)은 가공 경과지 선정을 완료, 지중 전력구 구간은 공사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2])

• 2단계 사업은 가평에서 경기 하남의 동서울변환소까지의 50km(가공 10km, 지중 40km) 규모로 현재 가공은 경과지 선정을 완료하고 지중 전력구 구간은 공사계약 진행중에 있습니다.([2])
• 변환소 건설사업은 1단계 사업인 동해안#1은 신가평 변환소의 인허가를 마치고 건축공사가 진행중이며 건축이 완료 되는대로 '25년부터 500kV 4GW급 HVDC 변환설비 설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2])
• 2단계 사업인 동해안#2은 동서울변환소의 인허가 관련 협의가 진행중입니다.([2])

• 국내 최장거리 초대형 전력 인프라 사업입니다. ([2])
• 한국 최초로 내륙에 초고압 직류 송전선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5])
• 수도권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8])
• HVDC 기술 자립 및 해외 사업 진출 기반을 마련합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