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1. 본문

둘레길은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습니다.

• 정의: 산을 밖으로 둘러싸는 둘레를 도는 길, 또는 도시의 둘레를 도는 길입니다. (2007년 경기관광공사가 과천서울대공원의 호수둘레길을 소개하며 최초로 언론에 보도된 신조어)
• 목적: 관광 사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보 여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조성한 길입니다.
• 특징:
• 산의 정상을 정복하기 위한 탐방 문화를 변화시키고, 신체적 약자도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 '걷기길', '걷기여행길', '도보여행길'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 스탬프 투어와 병행하여 동기 부여를 하기도 합니다.
• 숲길, 하천길, 마을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휴게시설, 북카페, 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 산 둘레길: 산자락 비탈을 따라 이동하는 길 (예: 지리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한라산 둘레길)
• 도시 둘레길: 도시의 둘레를 도는 길 (예: 서울둘레길, 구리둘레길)
• 호수 둘레길: 호수의 둘레를 도는 길 (예: 과천서울대공원 호수둘레길)
• 코리아둘레길: 대한민국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약 4,500km의 초장거리 걷기여행길

• 서울둘레길: 2024년 상반기에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 코스로 세분화될 예정입니다.
• 해외 둘레길: 산티아고 순례길, 큐슈 올레길 (제주 올레길을 수입) 등이 있습니다.
• 지리산 신선 둘레길: 산내면 원천마을에서 팔랑 마을을 잇는 구간으로 4.3km, 내령마을까지는 6.3km이며 약 2시간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