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랜드 (서울특별시)

1. 본문

드림랜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번동에 있었던 놀이공원입니다. 1987년 4월 27일에 개장하여 2008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역사:

• 1987년: 서울 시내 최초의 테마파크로 개장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을 제외). 1990년대까지 서울 동북부 학생들의 단골 소풍 장소였습니다.
• 1990년대 후반: 모기업의 부도, 조직폭력배 인수 등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었고,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 2008년: 계약 종료로 폐장 후 철거되었습니다.
• 2009년 10월 17일: 드림랜드 부지에 북서울 꿈의숲이 개장했습니다.

• 개장 초기에는 서울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롯데월드 어드벤처보다 먼저 개장했습니다.
• 다양한 놀이기구와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 야외 수영장은 염소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수영장으로 유명했습니다.

• 드림랜드는 없어졌지만, 북서울 꿈의숲으로 재탄생하여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북서울 꿈의숲은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으로, 다양한 문화시설과 조경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계로 166 (장위동)에는 옛 드림랜드를 추억하는 '드림랜드'라는 이름의 분식집이 있습니다. 배우 박성일 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영업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 주차는 북서울꿈의 숲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 요금은 10분당 30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