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슈코 양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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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슈코 양조장(슬로베니아어: Pivovarna Laško)은 슬로베니아 최대의 양조장입니다. 라슈코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역사:

• 1825년, 진저브레드 제빵사이자 벌꿀 술 생산자인 프란츠 가이어(Franz Geyer)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그는 라슈코에서 처음으로 맥주를 양조한 사람으로, 당시에는 석조 맥주(Steinbier)를 생산했습니다.
• 1838년, 하인리히 아우구스트 울리히(Heinrich August Uhlich)가 양조장을 인수하여 라슈코 맥주의 명성을 높였습니다.
• 1889년, 양조장이 파산한 후 시몬 쿠케츠(Simon Kukec)가 인수하여 라슈코 맥주를 부활시키고 슬로베니아 정체성의 상징으로 만들었습니다.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유고슬라비아에서 5번째로 큰 양조장이 되었으며, 1991년에는 28개의 유고슬라비아 양조장 중 가장 큰 규모가 되었습니다.
• 1990년대 슬로베니아 독립 이후 유고슬라비아 시장의 상당 부분을 잃었지만, 판매량이 회복되었습니다.
• 2016년, 우니온(Union) 양조장과 공식적으로 합병되어 Pivovarna Laško Union d.d.가 되었으며, 하이네켄(Heineken) 소유가 되었습니다.

• 라슈코 양조장은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하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은 즐라토로그(Zlatorog)입니다. 즐라토로그는 독특한 맛과 쓴맛, 짙은 거품이 특징이며, 슬로베니아 홉 품종을 사용하여 양조됩니다.
• 즐라토로그 외에도 다크, 무여과, 무알코올 맥주 등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생산합니다.
• Thermana Laško는 양조 전통을 활용하여 맥주 요리와 웰빙 경험을 제공합니다.

• 라슈코 맥주는 거의 200년 동안 라슈코에서 양조되어 왔습니다.
• 라슈코 맥주는 슬로베니아뿐만 아니라 크로아티아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