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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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대성당(라트비아어: Rīgas Doms)은 라트비아 리가에 있는 복음주의 루터교 대성당이다. 이 성당은 라트비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 ‘돔’이라는 단어가 독일어로 ‘대성당’을 뜻하는 ‘Dom’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돔 대성당’이라고도 불린다. 발트 3국에서 가장 큰 중세 교회로 알려져 있다.
역사

• 1211년, 리보니아 주교 알베르트가 리가에 강제적으로 기독교를 전파한 후 건축을 시작했다.
• 원래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나, 15세기에 고딕 양식, 18세기에 바로크 양식, 20세기에는 아르누보 양식이 추가되었다.
• 1939년부터 1989년까지 소련 강점기에는 콘서트홀로 사용되기도 했다.
• 독립 후 다시 복원되어 현재는 종교적인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콘서트홀로도 활용되고 있다.

•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아르누보 양식이 혼합되어 있다.
• 첨탑 높이는 90m이며, 첨탑 위에는 루터교를 상징하는 금수탉이 있다.
• 내부에는 스테인드글라스와 파이프 오르간이 유명하다.
• 파이프 오르간은 6,878개의 파이프를 갖추고 있으며,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었다.
• 프란츠 리스트가 이 오르간을 기념하는 음악을 작곡하기도 했다.

• 리가 구시가지 중심부인 돔 광장에 위치한다.
• 발트 3국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 다양한 건축 양식이 혼합되어 있어 독특한 외관을 자랑한다.
• 내부에는 정교한 나무 조각들이 남아 있다.
• 현재도 음악회가 자주 열린다.

• 리가 대성당은 리가 역사 지구의 중요한 부분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 대성당 주변에는 다양한 역사적 건축물과 문화 시설이 있다.
• 리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필수적인 관광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