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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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명완벽(明完璧, 1842년~1929년 10월 15일)은 조선 철종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활동한 국악사이며 가야금 명인입니다. 호는 진당(眞堂), 본관은 서촉(西蜀)이며 한양 출생입니다.
주요 활동 및 업적:
- 1861년(철종 12년) 장악원 전악(掌樂院典樂)으로 임명되었습니다.
- 1893년(고종 30년) 악사(樂師)에 올랐습니다.
- 1907년(융희 1년) 장례원 국악사(國樂師)에 임명되었습니다.
-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의 아악사장(雅樂師長)을 역임했습니다.
- 가곡, 여창(女唱)에 뛰어났고, 악기 연주에 능했으며 특히 가야금의 명수였습니다.
- 궁중음악의 전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장악원에서 전통 방식으로 습득한 궁중음악을 후학에게 전수하는 데 힘썼습니다.
평가:명완벽은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일제강점기까지 격변의 시기를 겪으며 궁중음악의 명맥을 유지하고 전승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다만, 그의 친일 행적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그는 한국 근대 전환기의 궁중 음악가로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그의 삶 속에서 드러나는 친일의 궤적은 별도의 엄정한 잣대로 비평받아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 명완벽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명완벽 |
| 출생일 | 1842년 |
| 출생지 | 조선 |
| 사망일 | 1929년 10월 15일 |
| 사망지 | 알 수 없음 |
| 국적 | 조선 → 대한제국 |
| 직업 | 음악가 |
| 악기 | 가야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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