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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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굴 계획(Project Mogul)은 1947년부터 1949년 초까지 미국 육군 항공대가 수행한 일급 비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고고도 풍선에 마이크를 장착하여 소련의 원자폭탄 실험으로 발생하는 음파를 장거리에서 탐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모굴 계획은 Maurice Ewing이 고안했으며, 그는 이전에 깊은 해협에서 소리가 전달되는 방식을 연구했고, 유사한 음파 채널이 상층 대기에 존재한다는 이론을 세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디스크 마이크와 무선 송신기를 탑재한 기구를 사용하여 신호를 지상으로 전송했습니다.

모굴 계획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지만, 비용이 많이 들었고 결국 지진 감지기 네트워크와 낙진에 대한 공기 샘플링으로 대체되었습니다.
모굴 계획의 주요 내용:

• 목적: 소련의 원자폭탄 실험 탐지
• 방법: 고고도 풍선에 마이크 장착, 음파 탐지
• 기간: 1947년 ~ 1949년 초
• 주요 기술:
• 일정한 고도 유지 기술 (밸러스트 방출 제어 압력 센서 등)
• 폴리에틸렌 플라스틱 기구 (기존 고무 기구보다 내구성이 좋고 헬륨 누출이 적음)
• 결과: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었으나, 비용 문제로 다른 기술로 대체됨

• 모굴 계획은 로즈웰 UFO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47년 뉴멕시코 로즈웰에서 추락한 비행 물체가 모굴 계획의 기구였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5] 참고)

• 모굴 슬로프: 스키에서 모굴 코스는 눈 더미가 쌓여 만들어진 둔덕을 말하며, 이 코스를 활주하는 기술을 배우는 강습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3] 참고)
• 페더럴모굴: 자동차 부품 회사로, 한국에는 페더럴모굴세종(주)가 있으며, 엔진 베어링 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2], [4]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