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가와 초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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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가와 초슌(宮川 長春, 1683년 ~ 1753년 12월 18일)은 에도 시대의 우키요에 화가입니다. 미야가와파의 창시자로, 그와 그의 제자들은 목판화를 제작하지 않은 몇 안 되는 우키요에 화가 중 하나입니다.
생애 및 활동:

• 오와리 국 미야가와(현재의 아이치현)에서 태어났습니다.
• 생애 대부분을 에도에서 보냈으며, 에도에서 사망했습니다.
• 도사파와 가노파 화가들, 그리고 초기 우키요에의 거장인 히시카와 모로노부에게서 그림을 배웠습니다.
• 주로 육필화(肉筆畫)를 그렸으며, 목판화는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 유려한 선과 섬세한 색채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 군중을 묘사하는 데 능숙했습니다.

• 주로 기녀, 작은 마을, 풍속화 등을 그렸습니다.
• 특히 기녀를 소재로 한 작품과 춘화(春畵)를 많이 남겼습니다.
• 다른 화가들보다 더 풍만하고 관능적인 인물상을 묘사했습니다.
• 대표작으로는 '기녀와 가무로도'(遊女と禿図), '미인도'(美人図) 등이 있습니다.

• 미야가와 초슌은 미야가와파의 창시자입니다.
• 그의 제자로는 아들인 미야가와 슌스이, 조키(초슌의 아들로 추정), 미야가와 잇쇼 등이 있습니다.

• 1751년, 가노파 화가로부터 닛코 동조궁 복원 작업을 의뢰받았으나, 보상 문제로 말다툼이 벌어졌고, 결국 초슌의 아들이 가노파 화가를 죽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 영어로는 Miyagawa Chōshun이라고 표기합니다.
• 몇몇 작품들은 박물관에서 소장 및 전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킴벨 미술관에는 'A Young Dandy'라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