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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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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달(閔泳達, 1859년 ~ 1924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독립운동가입니다. 명성황후의 13촌 조카로, 민씨 척족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주요 생애 및 활동:


  • 관직: 1885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후, 1892년 경기도관찰사를 거쳐 형조판서, 예조판서, 좌참찬 등을 역임했습니다. 갑신정변 때 민영익을 구한 공으로 벼슬길에 올랐으며, 명성황후의 총애를 받았습니다. 민영준, 민영환과 세도권을 다툴 정도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 개화 사상: 일본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독립운동: 1905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애국 계몽운동 단체에 참여했습니다.
  • 일본 귀족 작위 거부: 일본에서 주는 조선 귀족 작위를 끝내 거부했습니다.
  • 사망: 1924년에 사망했습니다.
  • 사후: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습니다.

추가 정보:

  • 본관: 여흥(驪興)
  • 호: 우당(藕堂)
  • 가족 관계: 군수 민관호(觀鎬)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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