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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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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린(閔泳璘, 1873년 음력 11월 15일 ~ 1932년 6월 1일)은 조선 후기의 관료이자 일제강점기에 조선귀족 작위를 받은 인물입니다. 명성황후의 여흥 민씨 일족으로, 민술호의 아들이나 민태호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순종의 첫 번째 부인인 순명효황후와는 남매 관계입니다.
주요 생애 및 활동:


  • 조선 및 대한제국 시기:
  • 관료로서 활동하며, 궁내부 특진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기옥(奇玉)입니다.
  • 일제강점기:
  • 조선귀족 백작 작위를 받았습니다.
  • 1919년에 아편 흡입죄로 작위가 박탈되었습니다.
  • 1912년에는 경성 개발 정보를 미끼로 한 부동산 사기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습니다.

기타 정보:

  • 초명은 민영기(閔泳琦)입니다.
  • 마약(아편) 중독으로 인해 작위를 박탈당한 특이한 이력이 있습니다.
  • 2024년 5월 29일, 동아일보 기사에 따르면 1912년 경성에서 발생한 부동산 사기극에 연루된 사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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