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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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은(閔泳殷, 1870년 ~ 1943년 12월 20일)은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지역 유지이자 갑부였으며, 친일반민족행위자입니다. 본관은 여흥, 호는 금오(錦吾)입니다.

다음은 민영은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출생 및 사망: 1870년 충청북도 청주에서 출생하여 1943년 12월 20일에 사망했습니다.
• 주요 활동:
• 일제시대 충북 지방토지조사위원을 6년간 역임하며 많은 토지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 괴산군수, 청주군수 등 8곳의 군수를 지냈습니다.
• 은성장학회를 만들어 청주여고, 청주상고 설립 기금을 기부했습니다.
• 청주에 '보성학교'라는 사립학교 설립 당시 사비를 내놓았고, 1907년 공립학교인 '보통학교'(현 주성초등학교) 초대 교장을 역임했습니다.
• 친일 행적:
• 3.1운동 확산을 막는 청주자치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 청주 신사 조성비를 냈습니다.
• 중일전쟁 전투기 헌금을 냈습니다.
• 매일신보(1938)에 조선인 지원병 제도 실시를 찬양하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 이러한 친일 행각으로 인해 친일반민족행위자 105인에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