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운동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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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운동협의회(민민협)는 1984년 6월 29일에 창립된 대한민국의 시민 단체입니다.
주요 특징:

• 결성 배경: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일환으로, 농민, 노동자, 성직자, 지식인, 청년 등 다양한 사회 계층의 운동 세력이 연대하여 결성되었습니다.
• 참여 단체: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한국노동자복지협의회, 한국가톨릭농민회, 한국기독교농민회총연합회,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민주언론운동협의회, 민중문화운동협의회 등 12개 단체가 참여했습니다.
• 초대 공동대표: 김승훈, 김동완, 이부영
• 목표:
• 소수 특권층을 위한 독재 경제 체제 시정 및 자립적인 민족 경제 실현
• 특권 문화, 노예 문화, 퇴폐 문화, 식민지 문화, 냉전 문화 극복 및 건전한 민족 문화, 민중 문화 창조
• 자연 환경 파괴 및 인간 생명 파괴하는 공해 퇴치
• 국민을 기만하고 억압하는 강권 폭력 통치 극복
• 사실 왜곡과 여론 조작으로 국민을 기만, 오도하는 언론 실태 비판 및 정부의 언론 정책 시정 요구, 새로운 형태의 민주 언론 개발
• 민족 분단 극복을 위한 통일 논의에 민중의 적극적 참여 및 반핵, 반전, 평화 운동 추진

• 1984년 8월 30일 전두환 방일 반대 투쟁
• 2.12 총선 투쟁 등 각종 민주화 투쟁

• 1985년 3월 29일, 민주통일국민회의와 통합하여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으로 발전했습니다. 이는 재야 민주 세력 결집을 위한 노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