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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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박범훈(朴範薰, 1948년 4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지휘자, 교육인, 전 정무직 공무원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생애
- 교육 및 경력: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과(작곡 전공) 졸업
- 일본 무사시노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 졸업
- 동국대학교 대학원 철학박사 학위 취득
- 중앙대학교 교수 및 총장 역임
-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역임
- 국악 작곡가, 지휘자, 피리 연주자
- 활동:
- 지영희의 영향을 받아 경기 남부 지역의 무속 음악을 바탕으로 피리 산조를 창작
- 피리 연주에 적합하도록 가락 형태를 분석하고 새로운 가락을 구성
- 경기 시나위 가락을 참고하여 피리만의 경기 시나위조 가락을 완성
- 1986년 『피리산조연구』 발표
- 1987년 박인기 피리 독주회에서 초연
- 가족:
- 딸 박혜리나는 현재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
- 차녀 박두리나는 중국에서 얼후 석사 과정을 수료
- 막내 박세리나는 한국 무용 전공
음악적 특징박범훈류 피리산조는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장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시나위 가락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 진양: 우조와 계면조 중심으로 구성
- 중모리: 밝고 명랑한 우조 가락이 주를 이룸
- 중중모리: 경기 시나위 가락을 도입하여 다양한 전조와 엇박, 엇붙임 형식으로 구성
- 자진모리: 우조와 계면조 중심으로 뻐꾸기 울음 흉내 가락 첨가
논란 및 사건사고
- 중앙대학교 총장 시절 특혜 비리: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안성캠퍼스 통합 및 단일 교지 승인 과정에서 승인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음에도 승인이 이루어졌다. 박범훈은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담당 공무원에게 압력을 행사하여 제재를 무산시킨 혐의로 징역 2년, 벌금 1천만 원, 추징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 조계종 불교음악원장 임명 논란: 금고 이상 형을 받고 집행이 종료된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는 재가 종무원에 임용될 수 없다는 '종무원법' 제9조 위반 논란이 있었으나, 조계종 측에 의해 임명되었다.
기타
-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
- 뉴라이트 관련 활동 이력도 존재함
참고 문헌
- 박범훈, 『피리산조연구』, 세광음악출판사
| 박범훈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박범훈 |
| 원어명 | 朴範薰 |
| 로마자 표기 | Bak Beomhun |
| 출생일 | 1948년 4월 12일 |
| 출생지 | 대한민국 |
| 국적 | 대한민국 |
| 직업 | 지휘자, 교육인, 전 정무직공무원 |
| 종교 | 불교 |
| 경력 | |
| 경력 | 중앙대학교 교수 중앙대학교 총장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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