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태조건국지‧명림답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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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발해태조건국지‧명림답부전'은 백암 박은식 선생의 저작인 《발해태조건국지》와 《명림답부전》을 합쳐놓은 책입니다. 2016년 10월 20일에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6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 발해태조건국지 (渤海太祖建國誌): 1911년 박은식이 발해의 건국 과정, 영토, 관제, 행정구역, 역사, 문화, 종교, 풍속, 문학, 외교 등을 담아 저술한 역사서입니다. 고구려 멸망 이후 대조영이 유민들을 이끌고 발해를 건국하는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 명림답부전 (明臨答夫傳): 1911년 박은식이 고구려의 명장 명림답부를 소재로 쓴 전기입니다. 명림답부는 고구려 7대 차대왕을 제거하고 신대왕을 옹립한 인물로, 고구려 최초의 국상이자 한나라 대군을 물리친 명장입니다. 박은식은 명림답부의 애국충정을 통해 한국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이 전기를 저술했습니다.
《발해태조건국지‧명림답부전》은 일제강점기 민족주의 사학자들의 고구려와 발해 인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저술로, 한국 근대사학사와 독립운동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발해태조건국지‧명림답부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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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발해태조건국지‧명림답부전 |
로마자 표기 | Balhae Taejo Geongukji‧Myeongnim Dapbujeon |
유형 | 국가등록문화재 |
지정 번호 | 665 |
지정일 | 2016년 10월 20일 |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
소유자 | 김도형 |
면적 | 세로 20.8×가로 14.9(cm) |
수량 | 1권 |
문화재청 | 79,0665000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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