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꼽 (시집)

1. 본문

"배꼽"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시집은 두 권이 있습니다.
1. 문인수 시인의 시집 『배꼽』:

• 2008년 4월 10일 창작과비평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창비시선 286)
• 문인수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입니다.
• 총 59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김양헌 평론가의 해설 「실존의 배꼽을 어루만지다」와 「시인의 말」이 실려 있습니다.
• 사람을 풍경으로 묘사하며, 특히 자본의 변방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감싸 안는 시들이 주를 이룹니다.
• 「꼭지」, 「만금이 절창이다」, 「배꼽」, 「이것이 날개다」 등의 시가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 절제된 언어와 애잔한 감성으로 삶의 궁벽한 자리에서 아름다운 무늬를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2019년 5월 7일 서정시학에서 출간되었습니다.
• 198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윤효 시인의 시집입니다.
• 짧은 시 쓰기 운동을 하는 시인으로, 10행 이내의 짧은 시들을 주로 썼습니다.
• 시 '배꼽'에서는 폐사지에 남은 '돌탑'을 통해 중심을 이야기합니다.
• 정일근 시인은 "시의 중심은 절제된 배꼽인 듯 짧은 시다. 중심을 말하기 위해 요설은 필요하지 않는 법이다. 배꼽 하나로 족하다."라고 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