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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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회(白陽會)는 1957년 결성되어 1978년까지 활동한 현대 한국화 단체입니다.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되었으며, 수묵채색화단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설립 배경 및 목적:

• 국전 제일주의 탈피: 해방 후 권력으로 자리잡은 관전(官展),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내에서의 갈등과 이해관계에서 벗어나고자 했습니다.
• 독자적 예술 발언: 독립적인 수묵채색화 운동을 전개하여 독자적인 예술적 표현을 추구했습니다.
• 현대적 한국화 지향: 현대적인 한국화를 지향하는 화가들의 모임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 회원전 개최: 22년간 27회에 달하는 회원전을 개최하여 회원들의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 신인작가 공모전: 10회의 신인작가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했습니다.
• 지방 순회전: 지역 순회전을 개최하여 한국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 작가들과 교류했습니다. (1959년 1월 목포, 1959년 11월 진주)
• 해외전 개최: 대만, 홍콩, 일본 등에서 해외전을 개최하여 한국화를 국제적으로 알렸습니다. (1960년 대만, 홍콩, 1961년 일본 오사카)

• 김기창 (초대 회장)
• 김영기 (2대 회장)
• 박래현
• 이유태
• 천경자
• 허건
• 김정현
• 김화경
• 성재휴
• 이남호
•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