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사 오방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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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범어사 오방번(梵魚寺 五方幡)은 부처와 보살의 위덕을 나타내고 도량(道場)을 장엄, 공양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장엄의식품의 하나입니다. 오방번은 영가 천도재 의식에 사용되는데, 인로왕보살번이 필수적이지만 범어사 오방번은 다섯 개의 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범어사 오방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 형태: 번두, 번신, 번미, 오색다라니주머니,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된 유수 등 조선시대 불번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 의의: 의식장엄체로서의 장중함이 크며, 조선시대 불교 장엄구 및 의식 연구에 중요한 자료입니다.
- 문화재 지정: 부산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부산광역시 민속문화유산)
소림사 오방번(少林寺 五方幡) 또한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사찰인 소림사에 있는 오방번으로, 2015년 12월 23일에 부산광역시 민속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소림사 오방번은 인로왕보살번(引路王菩薩幡)과 오방번인 비로자나불번(毘盧遮那佛幡), 약사여래불번(藥師如來佛幡), 아미타불번(阿彌陀佛幡), 보승여래불번(寶勝如來佛幡), 부동존불번(不動尊佛幡) 등 모두 6점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 구성이 완전하게 남아 있습니다. 제작 시기는 대한제국 시기인 1900~1910년경으로 추정되며, 왕실원품(王室願品)으로 추정됩니다.
범어사 오방번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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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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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범어사 오방번 |
한자 표기 | 梵魚寺 五方幡 |
국가 | 대한민국 |
위치 | 부산광역시 금정구 청룡동 546 |
유형 | 민속문화재 |
지정 번호 | 18 |
지정일 | 2017년 2월 22일 |
소유자 | 범어사 |
수량 | 1건 5점 |
문화재청 ID | 24,001800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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