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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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부인(碧花夫人, 484년~ ?)은 신라 21대 왕 소지 마립간의 부인입니다. 날이군(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의 세력가인 파로(波路)의 딸로, 16세에 뛰어난 미모로 소지왕의 눈에 띄어 후궁이 되었습니다.[5]
생애 및 활동:

• 484년: 날이군(捺已郡, 현 경상북도 영주)에서 섬신공 파로와 벽아부인 사이에서 출생.[3][6]
• 500년: 소지왕이 날이군에 행차했을 때, 파로는 딸 벽화를 비단옷으로 꾸며 왕에게 바쳤습니다. 소지왕은 벽화의 미모에 반해 여러 차례 미복 차림으로 그녀를 찾아갔고, 결국 별궁에 맞아들여 아들을 낳았습니다.[5]
• 소지왕 사후: 소지왕이 죽고 지증왕이 즉위하자, 벽화부인은 위화랑의 권유로 지증왕의 태자였던 원종(훗날 법흥왕)의 후궁이 되어 딸 삼엽공주를 낳았습니다.[1]
• 법흥왕의 후궁: 법흥왕의 총애를 받던 오도부인이 위화랑과 사통하자, 법흥왕은 벽화를 비량공에게 재가시켰습니다. 벽화부인은 비량공과의 사이에서 아들 구리지를 낳았습니다.[1]

• 아버지: 박파로(波路)[1]
• 어머니: 벽아부인(碧我夫人)[1]
• 남편: 소지 마립간(炤知 麻立干, ? ~500, 재위: 479~500)[1]
• 아들: 이사부(異斯夫)[1]
• 남편: 법흥왕
• 딸: 삼엽공주(三葉公主)[1]
• 남편: 비량공
• 아들: 구리지(仇梨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