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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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에서 신앙생활의 모범으로 공적 공경을 받는 사람에게 주는 존칭 또는 그 존칭을 받은 사람이다. '시복'을 통해 복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으며, 여성형은 복녀라고 한다.
교황청 시성성에 성인으로 인정해달라고 청원하는 동안 후보자를 '하느님의 종'이라고 부른다. 시성성에서 이를 접수하면 교황의 권한으로 해당 후보자에게 '가경자'라는 칭호를 부여한다. 가경자가 시복 심사에서 통과하면 교황의 허락 아래 시복식을 거행해 복자가 된다. 이를 달리 표현하여 "시복되었다", 혹은 "복자품에 올랐다"고도 말한다.
복자는 성인이 되기 전 단계로 교회의 공식 절차에 따라 선포되는 것이므로 공식으로 공경할 수 있다. 성인과 다른 점은 그 범위가 특정 교구·지역·국가 또는 수도 단체 내에 한정되는 데 반해, 성인은 전 세계 어디서나 공경을 드릴 수 있다는 데 있다. 한 계단 더 오르면 성인이 된다. 성인품을 받으면 전 세계 가톨릭교회에서 공식적으로 공경받을 수 있지만 복자품을 받으면 특정 지역에서만 공식적으로 공경받을 수 있고 다른 곳에서는 교황청으로부터 특별히 허락받지 않는 한 금지된다. 성인의 반열에 오르는 것을 '시성'된다고 하듯이 복자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시복'되었다고 한다.
한국의 경우, 103위의 복자들이 1984년 5월 6일 한국천주교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하여 성인으로 격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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