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 연방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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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가 연방관구(러시아어: Приво́лжский федера́льный о́круг, Privolzhsky federalny okrug)는 러시아를 구성하는 8개 연방관구 가운데 하나입니다. 2000년 5월 13일 대통령령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유럽 러시아의 동부 볼가강 중류를 관할합니다.
주요 특징:

• 행정 중심지: 니즈니노브고로드
• 면적: 1,036,975 km² (러시아 영토의 6.1%)
• 인구: 28,844,264명 (2022년 1월 기준, 러시아 인구의 19.82%)
• 인구 밀도: 27.82명/km²
• 구성: 6개 공화국 (바시키르 공화국, 마리옐 공화국, 모르도바 공화국, 타타르스탄 공화국, 우드무르트 공화국, 추바시 공화국), 1개 변강주 (페름 변강주), 7개 주 (키로프주, 니즈니노브고로드주, 오렌부르크주, 펜자주, 사마라주, 사라토프주, 울리야놉스크주)
• 종교: 주민의 약 70%는 정교회, 20% 이상은 이슬람교를 믿습니다.
• 산업: 러시아 자동차 산업의 85%, 항공기 건설의 65%, 석유 화학의 40%, 조선의 30%, 군수 산업의 30%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경제:볼가 연방관구의 GRP는 13조 6,693억 8,100만 루블로, 러시아 연방관구 총 GRP의 14.5%를 차지합니다.
민족 구성:다민족 지역으로 러시아인(66.26%), 타타르스탄인(13.38%), 바시키르인(4.29%), 추바시인(4.26%), 모르드바인(2.06%), 우드무르트인(1.66%) 등이 거주합니다.
역사:이 지역은 예로부터 타타르인들이 "이델-우랄(Идел-Урал)"이라고 불렀으며, 1917-1918년에는 이델-우랄국이라는 여러 민족들의 국가가 존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이델-우랄'은 볼가 연방관구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으로 사용됩니다.
현재 전권 대표:2018년부터 코마로프 이고르 아나톨리예비치가 볼가 연방관구의 대통령 전권대표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