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등학교 양지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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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초등학교 양지분교는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135번지(송강정로 170)에 있었던 초등학교 분교입니다. 1943년에 개교하여 3,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2013년 3월 1일 봉산초등학교로 통폐합되었습니다.
주요 특징:

• 아름다운 학교 숲: 1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소나무, 팽나무 등 50여 종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2008년 제9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학교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자연 학습장: 학교 숲은 학생들의 야외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었고, 지역 주민들과 도시 근교민들에게는 숲길 걷기, 체육활동 장소로 제공되었습니다.
• 영화 촬영지: 영화 '피아노를 치는 대통령'의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 폐교 후 활용: 폐교 이후에는 농촌교육실습장, 생태학교, 대안학교, 토요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이 모색되었습니다.

• 위치: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 170 (양지리 135번지)
• 개교: 1943년
• 폐교: 2013년 3월 1일
• 소속: 봉산초등학교 분교장 (2000년 3월 1일 편입, 2013년 폐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