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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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은 다양한 특징을 가진 지역입니다. 다음은 부평동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역사:

• 부평동은 보수천 하구에 위치하며, 갈대밭과 풀밭이 있어 예로부터 '샛디'라고 불렸습니다.
• '부평'이라는 이름은 부산의 옛 지명인 '부산(富山)'의 '부(富)' 자와 '평평할 평(平)' 자를 합쳐 만들어졌습니다.
• 조선 후기에는 동래부 사천면 구초량리에 속했으며, 1895년 『영남진지』에는 다대진 아래 16개 동 중 하나로 '부평리(富平里)'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1947년 부평정(富平町)에서 부평동(富平洞)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956년 7월 25일 부산시 중부출장소 관할 부평 제1, 2동이 '부평동'으로 통합되었습니다.

• 부산 중구의 행정동이며, 법정동으로는 부평동1가, 부평동2가, 부평동3가, 부평동4가가 있습니다.
• 동쪽으로는 국제시장을 접한 중구로, 서쪽으로는 보수천을 덮고 만든 보수대로를 경계로 합니다.
• 북쪽으로는 대청로, 남쪽으로는 비프광장로가 지나갑니다.
• 흑교로, 부평1길, 부평2길, 부평3길이 각 도로 사이에 있습니다.

• 부평깡통시장: 1910년 한일공동시장으로 설립되어 1915년 부산부관리로 이관되면서 부평정공설시장이 되었고, 6.25 전쟁 이후 군용 물자와 밀수입된 상품을 판매하면서 '깡통 시장'이라는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현재는 부산을 대표하는 시장 중 하나이며, 특히 어묵이 유명합니다.
• 야시장: 부평깡통시장은 야시장으로도 유명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족발골목, 한복거리, 아구찜골목, 곱창골목: 다양한 특화 골목들이 있어 먹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 PIFF광장, 국제시장, 책방골목과 인접해 있습니다.
• 상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상주 인구보다 유동 인구가 훨씬 많습니다.

• 부평동은 1년 365일 북적이는 곳으로, 다양한 사람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