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코리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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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코리아 21은 1999년 3월 정보통신부가 발표하고 추진한 정보화 정책입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년간 민간 자본 17조 3,000억 원을 포함하여 모두 28조 원을 투입하는 정부의 정보 인프라 기본 계획이었습니다.
목표:

• 2002년까지 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100만 개의 일자리 창출 및 118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달성
• 전국 144개 통화권에 초고속 기간망 연결, 일반인의 인터넷 사용 속도를 1999년보다 100배 빠르게 고속화
• 국민 1,000만 명에게 ID를 부여하여 정보처리능력 향상
• 자동차, 전자 등 주요 8대 업종을 운영하는 대기업과 중소하청업체를 정보네트워크(CALS)로 연결하여 기업 간 정보 유통 효율화
• 세계 정보화 순위를 22위에서 10위권으로 향상
• 창조적 지식기반국가 건설, 국가경쟁력 및 국민 삶의 질 향상

세부 사항:

• 정보 인프라 구축:
• 2002년까지 1.5/2Mbps급 고속 통신 서비스 제공
• 컴퓨터 운영 시스템을 인터넷 표준으로 전환
•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인터넷망 보급
• 국가 전반의 생산성 향상:
• 행정업무 정보화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 민원 서비스 온라인화)
• 기업 생산성 향상 (EDI, CALS, ERP 시스템 도입 지원)
• 신지식인화 운동:
• 국민 정보화 교육
• 신비즈니스 육성:
• 전자상거래 활성화

결과:사이버 코리아 21의 추진으로 2001년 대한민국은 OECD 회원국 중 인터넷 초고속망 구축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평가:사이버 코리아 21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기술 발전과 디지털 경제 전환에 크게 기여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