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동 (동구)

1. 본문

산수동(山水洞)은 광주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행정동으로는 산수1동과 산수2동으로 나뉜다.
역사

• 조선 후기: 광주군 편방면에 속함.
•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서방면 관할이 됨.
• 1935년: 광주부 산수정(山水町)으로 변경.
• 1946년: 지산정과 통합하여 경동(磬洞)으로 명칭 변경.
• 1947년: 산수동과 지산동으로 분리, 현재의 산수동으로 개칭.
• 1970년: 산수동이 산수1동과 산수2동으로 분동.
• 1973년: 구제 실시로 동구에 속하게 됨.
• 1979년: 산수2동이 산수2동과 산수3동으로 분동.
• 1998년: 행정동 통폐합으로 산수1동과 산수2동 통합, 산수3동은 산수2동으로 변경.
• 2011년: 구간 경계조정으로 두암3동 일부 지역 편입.

지명 유래산수동의 지명은 1937년 '산자수려(山紫水麗)'한 동네라는 의미에서 '산수정'으로 불린 것에서 유래되었다.
지리 및 환경산수동은 동구 중앙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무등산 장원봉과 접하고 있다. 다른 동에 비해 경사가 심한 지형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거지는 도심 중앙과 북쪽에 위치하며,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산수공원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이용된다.
특징

• 교통의 요충지로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다.
•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도심 재개발이 필요한 지역이다.
• 산수1동에는 광주산수초등학교, 광주충장중학교와 광주시립산수도서관이 있다.
• 산수2동은 무등산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하며, 택지 개발로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 과거에는 갈마촌, 호두촌, 장원촌이라 불리기도 했다.

인구2021년 2월 기준 면적은 1.47㎢이며, 인구는 9,236가구, 총 19,221명(남자 9,452명, 여자 9,769명)이다.
기타광주 동구는 산수동 외에도 다양한 동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발간하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