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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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트(산스크리트어: सम्राट 삼라타)는 산스크리트어로 황제를 뜻하는 단어로, 인도 문화권의 황제 칭호입니다.
역사적 사용:

• 베다 시대: 베다 시대부터 등장하는 황제 칭호입니다.
• 마우리아 왕조: 인도 최초의 통일 제국인 마우리아 왕조의 찬드라굽타 마우리아가 이 칭호를 처음 사용했습니다. 마우리아 왕조의 황제들은 '삼라트' 칭호를 사용했습니다. 아소카 황제는 '차크라바르틴(전륜성왕)' 칭호도 사용했는데, 이후 차크라바르틴은 삼라트의 별칭이 되었습니다.
• 굽타 왕조: 굽타 왕조에서는 찬드라굽타 1세 시대부터 왕중왕에 해당하는 '마하라자디라자'를 사용했습니다.
• 기타 왕조: 팔라바 왕조, 촐라 제국, 비자야나가라 제국 등도 '차크라바르틴'을 자칭했습니다.

• 차크라바르틴 (전륜성왕): 아소카 황제 이후 삼라트의 별칭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마하라자디라자 (왕중왕): 굽타 왕조에서 사용한 칭호입니다.
• 라자: 왕을 뜻하는 칭호입니다.
• 마하라자: 라자보다 높은 칭호입니다.

• 호텔 이름: 인도 뉴델리의 호텔 삼라트(Hotel Samrat)와 비자야와다의 호텔 삼라트와 같이 호텔 이름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