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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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2017년에 개봉한 홍주연 감독의 한국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20세기 초, 가난하고 억압받던 조선 땅에서 '작은 예수'라 불린 서서평(Elisabeth Johanna Shepping) 선교사의 삶을 조명합니다. 서서평 선교사는 나환자와 걸인, 무지하고 힘없는 여성들을 돌보며 '조선인의 어머니'로 불렸습니다.
영화는 서서평 선교사가 이일학교(한일장신대학교 전신), 조선간호부회(대한간호협회 전신), 여전도회연합회 등을 창설하여 여성 운동과 간호 분야에 힘쓴 업적을 보여줍니다. 또한, 고아 14명을 자녀로 삼고, 오갈 곳 없는 과부 38명과 한집에 살았던 개인적인 삶도 담고 있습니다.
서서평 선교사는 1934년 54세의 나이로 만성 흡수불량증세(스프루)와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자신의 몸을 의료 연구용으로 기증했습니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낯선 땅에서 헌신적인 삶을 살았던 한 선교사의 슬픔, 뜨거움, 그리고 치열함을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하는 영화입니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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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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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다큐멘터리 |
감독 | 홍주연 |
각본 | 한지원 |
출연 | 하정우 윤안나 안은새 정혜윤 |
음악 | 홍대성 |
촬영 | 노용환 고요한 |
편집 | 홍주연 달감 |
시간 | 76분 |
언어 | 한국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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