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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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서춘(徐椿)은 여러 인물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두 인물 중 한 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일제강점기 언론인 서춘 (1894-1944):
- 생애 및 활동: 평안북도 정주 출생으로, 오산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1919년 2·8 독립선언에 실행위원으로 참여하여 독립운동을 했으나, 이후 친일파로 변절하여 언론인으로 활동했습니다. 동아일보, 조선일보 주필을 거쳐 친일 성향의 매일신보 주필을 역임했으며, 친일 잡지 《태양》을 창간하기도 했습니다.
- 평가: 2·8 독립선언 참여 공적으로 1963년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나, 친일 행적이 밝혀져 1996년 서훈이 취소되었습니다.
- 사망: 1944년 4월 5일, 간암으로 사망했습니다.
- 창씨명: 大川慈種(오카와 지슈) 또는 大川豊注(오카와 호추)
2. 조선시대 인물 서춘 (1866-1966):
- Familysearch.org에 따르면, 1866년 한국에서 태어나 1880년에 결혼하여 최소 한 명의 딸을 두었고, 1966년에 100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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