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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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성정왕후(成貞王后)는 신라 제33대 왕인 성덕왕의 첫 번째 왕비입니다. 성덕왕 3년(704년)에 왕비가 되었으나, 성덕왕 15년(716년)에 궁에서 쫓겨났습니다.
- 이름: 성정왕후 김씨(金氏), 배소왕후(炤王后) 또는 엄정왕후(嚴貞王后)라고도 불립니다.
- 가족 관계: 아버지는 승부령 소판 김원태(金元泰)이며, 아들은 중경(重慶)입니다.
- 생애:
- 704년(성덕왕 3년) 여름 5월에 왕비로 입궁했습니다.
- 716년(성덕왕 15년) 3월에 궁에서 쫓겨났습니다. 이때 채색 비단 5백 필, 밭 2백 결, 조 1만 섬을 받았으며, 강신공의 옛 집을 거처로 받았습니다.
- 쫓겨난 이유는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 기타:
- 성덕왕의 두 번째 왕비는 소덕왕후(炤德王后)입니다.
- 성정왕후는 폐출된 후 민가에서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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