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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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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송구영신(送舊迎新)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뜻의 한자성어입니다. 한자로는 送舊迎新이라고 씁니다.
유래:


  • 원래는 중국에서 쓰이던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중국에서는 구관(舊官)을 보내고 신관(新官)을 맞이하는 의식에서 이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음력 섣달그믐 밤에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민속 행사에서 송구영신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의미:

  • 단순히 해가 바뀌는 것을 넘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새해에는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 농경 사회에서는 한 해 농사의 성패가 중요했기 때문에, 새해를 맞이하며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도 있었습니다.

송구영신 예배:

  • 개신교에서는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예배를 드립니다. 보통 12월 31일 밤에 시작하여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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