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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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창군(壽昌郡)은 신라 시대의 행정 구역으로,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를 중심으로 존재했습니다. 다음은 수창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입니다.

• 정의: 통일 신라 시대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상동 및 달성군 가창면에 있던 지방 통치 구역입니다.
• 명칭: 본래 위화군(喟火郡)이었으나, 경덕왕(景德王) 때 한화 정책의 일환으로 수창군(壽昌郡)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위치: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일대를 중심으로, 달성군 가창면까지 포함했습니다.
• 시기: 신라 시대부터 고려 초기까지 존속했습니다.
• 역사적 변천:
• 신라 경덕왕 때 위화군에서 수창군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940년(고려 태조 23년)에 수성군(壽城郡)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1018년(현종 9년)에 경주의 속군이 되었습니다.
• 1390년(공양왕 2년) 수성군에 감무가 파견되고 해안현을 겸임했습니다.
• 1394년(태조 3년) 지방관이 파견되어 대구현에 속하였습니다.
• 1910년(순종 4년) 대구부에 병합되었다가, 1914년 달성군으로 편성될 때 가창면, 수성면을 이루었습니다.
• 1980년 대구직할시(현 대구광역시) 수성구로 승격되었습니다.
• 관할 지역:
• 대구현(大丘縣):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 일대
• 팔리현(八里縣):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와 칠곡군 일대
• 하빈현(河濱縣): 지금의 달성군 하빈면
• 화원현(花園縣): 지금의 달성군 화원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