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빅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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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빅 에어는 스노보드를 타고 큰 점프대(키커)를 도약하여 공중에서 플립, 회전 등의 묘기를 선보이는 경기입니다. 설원의 서커스, 설원의 도마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경기 방식 및 채점 기준:

• 경기 방식: 토너먼트, 잼 방식, 투 런 베스트(2번 연기 후 1개의 높은 기록으로 순위 결정), 쓰리 런 베스트(3번 연기 후 2개의 높은 기록 합산으로 순위 결정) 등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선은 투 런 베스트, 결승은 쓰리 런 베스트로 진행됩니다.
• 채점 기준: 5~6명의 심판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점수를 결정하며, 선수의 공중 동작, 비거리, 착지 등을 채점합니다.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한 심판들의 점수 평균으로 최종 점수가 결정됩니다.

참고: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처음 채택되었습니다.
•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경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는 이민식 선수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강동훈 선수가 남자 빅에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5-02-10)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쑤이밍(중국) 선수가 남자 빅에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22-02-14)

스노보드 빅에어는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경사면을 내려와 도약하여 2초 동안 세 바퀴 이상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을 펼치기도 하는 아찔함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스포츠입니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아파트 10층 높이에서 스노보드를 타고 경사면을 내려와 도약하여 2초 동안 세 바퀴 이상 회전하는 고난도 기술을 펼치기도 하는 아찔함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스포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