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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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 서사시(체코어: Slovanská epopej)는 체코의 화가 알폰스 무하(Alphonse Mucha)가 1910년에서 1928년 사이에 그린 20개의 대형 캔버스로 구성된 연작입니다. 이 작품은 체코인과 다른 슬라브족의 신화와 역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

• 규모: 각 캔버스는 매우 크며, 가장 큰 것은 가로 8미터, 세로 6미터에 달합니다.
• 내용: 슬라브 민족의 기원에서부터 주요 역사적 사건, 문화적 전통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10개의 그림은 체코 역사를, 다른 10개는 다른 슬라브 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보여줍니다.
• 목적: 무하는 이 작품을 통해 슬라브 민족 전체를 위한 기념비적인 작품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 기증: 무하는 이 연작을 완성한 후 프라하 시에 기증했지만, 시에서 특별 전시관을 짓는다는 조건이 있었습니다.
• 전시 장소: 1963년부터 체코 남모라비아 지역의 모라프스키 크룸로프(Moravský Krumlov) 성에 전시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다시 모라프스키 크룸로프 성으로 돌아가 최소 5년간 전시될 예정이며, 2026년에는 프라하의 사바린 궁전(Savarin Palace) 재개발의 일환으로 영구 전시될 예정입니다.

• 알폰스 무하는 아르누보 양식의 대표적인 화가로, 장식적인 포스터와 디자인으로 유명합니다.
• 그는 슬라브 서사시 작업을 위해 파리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포기하고 체코로 돌아왔습니다.
• 슬라브 서사시는 무하의 예술 인생 후반부 약 20년을 바친 대작이며, 그의 조국과 슬라브 민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줍니다.
• 무하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나치에 의해 체포되었는데, 이는 슬라브 서사시에 나타난 민족주의적 성향 때문이었습니다.

• 위키백과: 슬라브 서사시 ([https://ko.wikipedia.org/wiki/%EC%8A%AC%EB%9D%BC%EB%B8%8C_%EC%84%9C%EC%82%AC%EC%8B%9C](https://ko.wikipedia.org/wiki/%EC%8A%AC%EB%9D%BC%EB%B8%8C_%EC%84%9C%EC%82%AC%EC%8B%9C))
• 아시아경제: 위기에 놓인 '슬라브 서사시' ([https://www.asiae.co.kr/article/2017011310372789654](https://www.asiae.co.kr/article/2017011310372789654))
• 브런치스토리: 조국 체코에 헌정한 '무하'의 <슬라브 대서사시> ([https://brunch.co.kr/@humanities1/1527](https://brunch.co.kr/@humanities1/1527))
• 티스토리: 알폰스 무하 -슬라브 서사시(1\~5) ([https://thomasmore.tistory.com/121](https://thomasmore.tistory.com/121))
• 유튜브: 2021. 03. 16. \[지성과감성] 거장 예술가의 삶은 어땠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9t4weWn-x9Q](https://www.youtube.com/watch?v=9t4weWn-x9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