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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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는 축구, 야구 등 스포츠 경기에서 정규 시간과 연장전 이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을 때 승자를 결정하는 방법입니다.
축구

• 정의: 축구에서 승부차기는 정규 시간(전반전, 후반전)과 연장전(전, 후반)까지 모두 끝났음에도 승부가 나지 않았을 때 사용하는 규칙입니다.
• 방식: 양 팀에서 각각 5명의 선수가 페널티킥과 같은 방식으로 번갈아 가며 공을 차서 더 많이 넣은 팀이 승리합니다. 5명씩 찬 후에도 동점일 경우에는 한 명씩 번갈아 차는 서든데스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특징:
• 승부차기의 승패는 공식 경기 기록상으로는 무승부로 처리됩니다.
• "11m 러시안 룰렛"이라고 불릴 정도로 운이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키커는 11m 거리에서 골을 넣어야 하므로 심리적 압박감이 크다고 합니다.
• 역사: 1970-71 시즌 유러피언 컵과 UEFA 컵위너스컵에서 처음 시행되었고, FIFA 월드컵에서는 1978년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 정의: 야구에서 승부치기는 연장전에서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무제한 연장 승부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규칙입니다.
• 방식: 축구와 달리 공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구체적인 방식은 대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적용: 모든 대회에 필수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대회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