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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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실기(神檀實記)는 대종교의 제2대 교주 김교헌이 저술하여 1914년 2월에 간행하고 1923년 6월에 재간행된 한국 고대사에 대한 책입니다. '신단실기'는 신인(神人) 단군(檀君)의 실기라는 뜻으로, 단군에 관한 사적과 고신도사상(古神道思想)의 자취를 여러 문헌에서 발췌하여 민족의 뿌리 사상과 대종교의 역사적 연원을 밝히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단군 관련 역사와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 민족주의를 강조하며, 대종교의 역사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 대종교의 기본 경전이며, 신흥무관학교의 교재로도 사용되었습니다.
• 민족주의 사학에 큰 영향을 끼친 기본 역사서이자 고전으로 평가받습니다.

• 2020년 12월 15일, 오마이뉴스 기사에 따르면 나철은 김교헌에게 '신단실기'를 간행하게 하였으며, 이는 민족의 뿌리 사상과 대종교의 역사적 연원을 밝히는 대종교 기본 경전에 속한다고 합니다.
• 교보ebook에서는 '신단실기 <천연색본>'을 소개하며, 이 책이 단군왕검을 족조로 민족주의를 부각한 유일한 민족 신앙인 대종교의 역사 경전이라고 설명합니다. 또한, 단군 이래의 한반도 고대사를 다룬 우리나라 역사서의 정통이라고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