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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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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신라도(新羅道)는 남북국 시대 때 발해와 신라 사이에 존재했던 교통로입니다. 발해의 5대 교통로 중 하나로, 발해의 상경에서 출발하여 동경과 남경을 거쳐 동해안을 따라 신라에 이르는 경로였습니다.
주요 특징:


  • 교역로: 신라도는 주로 발해와 신라 간의 교역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양국 간의 물자 교류 및 사신 왕래 등에 활용되었습니다.
  • 육로: 발해의 다른 해상 교역로(조공도, 일본도)와 달리, 신라도는 육로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 역참: 신라도를 따라 역참이 설치되어 있어, 교통 및 통신을 원활하게 했습니다.
  • 개설 시기: 8세기 전반에 개설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8세기 후반 이후 9세기 전반까지 자주 이용되었습니다.
  • 관계: 신라도를 통한 교역은 활발했지만, 신라와 발해의 관계는 미적지근한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경로:발해의 상경 용천부에서 출발하여 동경 용원부, 남경 남해부를 거쳐 동해안을 따라 신라의 국경까지 이어졌습니다.
역사적 문헌:

  • 《신당서》 발해전에는 "남해(南海)는 신라도(新羅道)이다."라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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