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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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휴(申喆休, 1898년 5월 17일 ~ 1980년 1월 23일)는 한국의 독립운동가입니다.
생애 및 활동:

• 1898년 경상북도 고령군 고령면 연조리(현 대가야읍 연조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호는 해영(海影)이며, 우동(愚童)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습니다.
• 독립운동에 뜻을 두고 간도로 망명하여 1919년 9월 간도신흥학교(間島新興學校)를 졸업했습니다.
• 1919년 11월 만주 지린성에서 의열단 결성에 참여했습니다.
• 1920년 초, 의열단의 밀양경찰서 폭파 계획에 참여하여 국내로 잠입했으나, 밀고로 사전에 체포되었습니다.
• 1921년 6월,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습니다.
• 옥중에서 가혹한 고문을 받았으나 의열단에 대해 함구하였고, 고문 후유증으로 평생 통증에 시달렸습니다.
• 1925년 7월, 병으로 가출옥했습니다.
• 1927년 의열단원 이종암의 '경북의열단사건'에 연루되었고, 1928년에는 '청주일심단(淸州一心團) 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았지만 불기소 처분되었습니다.
• 1928년 10월, 신간회 고령지부장을 역임했습니다.
• 광복 후에도 나라를 위한 한 일이 없다며 외부 지원을 사양했습니다.
• 1970년, 의열단원 이종암의 추도식에 참석하여 추도문을 바쳤습니다.

•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습니다.
•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