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소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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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심소략(沈昭略, ? ~ 499년)은 중국 남북조 시대 남조 제나라의 정치인입니다. 오흥군 무강현(吴興郡 武康縣, 지금의 저장성 덕청현) 출신입니다. 남조 송나라의 태위(太尉) 심경지(沈慶之)의 손자이며, 심문숙(沈文叔)의 아들이고, 심문계(沈文季)의 조카입니다.
심소략은 다음과 같은 경력을 역임했습니다.
- 494년: 영군장군(領軍將軍), 시중(侍中), 상서우복야(尚書右仆射), 영태자첨사(領太子詹事)
- 495년: 호군장군(護軍將軍), 상서좌복야(尚書左仆射)
- 499년: 진군장군(鎭軍將軍), 시중(侍中), 상서좌복야(尚書左仆射)
499년 10월, 황제 소보권(蕭寶卷)은 서효사(徐孝嗣), 상서좌복야 심문계(沈文季), 시중 심소략(沈昭略) 등 세 명에게 속히 입궁하여 조정 대사를 논하자는 조명을 내렸습니다. 이들이 궁문에 들어오자 여법진(呂法珍)이 독주를 내려 심소략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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