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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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쎄느강은 좌우를 나누고 한강은 남북을 가른다"는 언론인 홍세화가 쓴 책의 제목입니다. 이 제목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쎄느강(센 강): 프랑스 파리를 흐르는 쎄느강은 도시를 좌안과 우안으로 나눕니다. 이는 정치적, 사회적으로 좌파와 우파가 공존하며 균형을 이루는 프랑스 사회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 한강: 대한민국 서울을 흐르는 한강은 도시를 강남과 강북으로 나눕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는 남북으로 분단된 현실을 반영하며, 쎄느강처럼 좌우의 조화로운 공존보다는 분단과 대립의 상황을 보여줍니다.
책에서는 이 비유를 통해 프랑스 사회와 비교하여 한국 사회의 여러 단면들을 비판적으로 성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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