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노타지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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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노타지카라오(アメノタヂカラオ)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신으로, "손힘이 센 남신"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완력, 근력의 상징입니다. 한자로는 天手力男神(고지키) 또는 天手力雄神(니혼쇼키)로 표기됩니다.

아메노타지카라오는 아마테라스 오미카미가 아마노이와토(天岩戸)라는 동굴에 숨었을 때, 동굴을 막은 거대한 바위를 던져 열고 아마테라스를 동굴 밖으로 끌어내 세상에 빛을 되찾게 한 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아메노타지카라오에 대한 추가 정보입니다.

• 다른 이름: 아메노타지카라요(アメノタヂカラヲ)로도 불립니다.
• 신사: 나가노시의 도가쿠시 신사(戸隠神社) 등에서 아메노타지카라오를 모십니다.
• 관련 신화:
• 아마테라스가 동굴에 숨자 세상이 어둠에 휩싸였고, 여러 신들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 아메노우즈메(アメノウズメ)가 춤을 추고, 다른 신들이 연회를 벌여 아마테라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 아마테라스가 동굴 밖으로 고개를 내밀자, 아메노타지카라오가 동굴 문을 열고 아마테라스를 끌어냈습니다.
• 후토다마(フトダマ)가 금줄을 쳐서 아마테라스가 다시 동굴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았습니다.